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이 아닐 수도 있는 거구나. 그다음이 저희 세대인데요.우리가 80년대에 민주화가 됐다고 믿고 있었는데 정말 민주화가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6월 말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식.영국 가서도 그렇고 네덜란드 가서도 그렇고 만날 반도체 웨이퍼 들고 왔다 갔다 하잖아요.국민의 관심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것 아닌가 걱정입니다. 그때는 원로들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엉망진창을 만들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판했어요.과학기술은 약탈적 이권이라고 아주 심하게 표현했죠. 연구가 좋아서 연구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도 할 수 있고 가족도 챙길 수 있고 모든 게 다 보장이 되는 거죠. 대통령을 감동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핵심인 거예요.외교력 부족 탓 국격 걸맞게 외교 역량 강화해야 피크 코리아 늪 탈피 위해서라도 부총리급 세계 전략 사령탑 필요 아라비아 반도와 걸프만 지역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UAE)의 2020엑스포 유치와 카타르의 2022월드컵 유치로 자존심이 상해 2030 엑스포 유치에 필사적이었다. 네덜란드는 9919억 달러로 18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외교력은 10위권에 한참 못 미친다. 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에서 스포츠 중심인 올림픽과 월드컵과 달리 경제와 문화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엑스포는 외교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경제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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